[서울UDTS] 날마다 주님과 걷는 길이 내게 선물입니다 – 49기 수료식

한 무리의 사람들이 여기 모였습니다. ‘제자’의 삶을 배우겠다고 자신의 재정과 시간을 기꺼이 들여 주님의 부르심을 쫓아, 혹은 자신의 선택을 신뢰하며 49기 서울 UDTS로 모인 이들.   Be Born Again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서울UDTS] 타임키퍼? 시간지킴이? 당신이 궁금한 TIME KEEPER에 대한 모든 것

저녁 11시 타임키퍼 간사님들의 취침광고가 끝나고 불이 꺼진 잭홈의 하루가 마무리됩니다.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간사님들의 생활 숙소인 ‘베다니’의 본격적인 하루는 이제 시작이라는 걸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우리 간사님은 무슨 일을 하실까? 간사 JOB 편’ 그 두번째! 타임키퍼 JOB, 지금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지금, 서울대학사역의 자칭 공식 마스코트라 하는 산소, 이성애간사님을 만나기 위해 이 자리에…

[서울UDTS] 하상욱 시인 뺨치는 UDTS 학생들의 작품 공개! 이 가을, 감수성이 폭.발.한.다

렉쳐가 한창 진행중이던 지난 8월 49기 서울 UDTS 공식 까페에서 작은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름하야   짧게는 1연에서 2연의 구성된 시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하상욱’ 시인의 글처럼 49기 학생들의 일상을 짧은 1~ 2연의 시로 표현해보라는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제가 예로 들었던 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지마 지지마 그만 지란 말이야 2016 베다니 단편 시집 “허기” 중에서 도대체 네가…

[서울UDTS] 회복의 시작, 오두막에 가다 (5주차, 내적치유)

매켄지, 오랜만이군요. 보고 싶었어요. 다음 주말에 오두막에 갈 예정이니까 같이 있고 싶으면 찾아와요. -파파   막내딸 미시의 납치와 죽음 이후 ‘거대한 슬픔’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던 매켄지의 삶에 짧은 쪽지 한장이 전달됩니다. 윌리엄 폴 영의 장편 소설인 ‘오두막’ 속에서 처음으로 주인공 매켄지의 삶에 직접적으로 다가오기 시작한 하나님의 이야기이죠. 파파로 표현되는 하나님이 매켄지를 초청한 곳은 다름아닌 ‘오두막’, 자신의…

[서울UDTS] 그대들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49기 입방하는 날

  예쁜 옷으로 꽃단장한 간사님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하나둘씩 무거운 짐을 손에 들고 앞으로 자신들의 운명을 알지 못한 채 앞으로 지겹도록 오가게 될 언덕길을 오르는 바로바로 49기 학생들을 말이죠! 2016년 6월 20일! 드디어 그날이 밝았습니다.     49기 서울 UDTS Be Born Again 입방일   캠퍼스 지체들의 격려와 함께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하는 간사님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