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상담소] 어떻게 하면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요?

목사님, 전도사님, 간사님에게 물어보자니 헛소리하지 말라고 쿠사리 먹을 것 같고, 친구에게 물어보자니 걔나 나나 도찐개찐인 것 같고. 마음에 품고 있으나 누구에게 물어보아야할지 몰랐던 물음들, 어디서 들어야할지 몰랐던 대답을 고양이상담소에서 들려드립니다. 때로는 단호박으로, 때로는 따뜻하게 상담하는 현자냥이를 만나보세요.       저의 약한 부분들을 보면서, 주님의 자녀라고 하기엔 너무 부족한 저를 점점 사랑할 수 없게 됩니다.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