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이야기 SEASON2] 예배가 끝나고 난뒤…

Categories: 오픈워십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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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워십과 오픈이가 돌아왔습니다

매주 불타는 금요일 오픈워십이 서울 한복판에서 드려지고 있는 거 알고 계시죠? 지난 주에 시작한 시편사과 더불어 오픈이의 예배이야기두 번째 시즌을 시작하네요! 이번 학기도 더 깊은 예배 안으로 GO,GO!!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빌2:9]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계5:13]

 

 

예배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사순절 기간입니다. 예수님의 대한 묵상이 더 깊어지는 시간이죠. 우리가 잘 알다시피 예배의 주인공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높입니다. 우리는 그분을 높임으로써 그분을 기다리고 있는 “신부”라는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합니다. 우리가 높이는 경배와 선포되는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 가운데 있는 백성이라는 것을, 우리의 머리가 예수 그리스도인 것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우리의 감정이나 현장의 분위기가 그 날의 예배의 잣대가 될 수없다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전에도 이야기한 적이 있지만 우리가 예배의 자리에 나온다는 것은 하나님의 선하심의 큰 증거중 하나입니다. 예배를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이 성취되고 있는 역사의 한 현장안에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요1:18]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요14:9]

 

 

우린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봅니

죄인된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과 단절되었습니다(롬3:23).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은 우리를 다시 하나님의 영광으로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그의 십자가 구원의 사역은 하나님과의 단절에서 우릴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배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높이며 그 분의 영광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예배의 중심이 그리스도가 될 수 밖에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리스도가 없으면 우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없고 온전한 말씀이 선포되어질 수 없게 됩니다.

 

 

예배가 끝나고 난뒤…..여러분은 무엇을 가지고 가십니까??? 

무엇이 여러분 마음 속에 남아 있습니까?? 그것이 단지 시원한 마음이나 눈물정도라면, 우린 우리의 예배를 점검해 봐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예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남겨야 합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의 예배가 올바른 예배였다는 증거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무엇을 남기고 돌아가느냐? 그것이 그리스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감정이나 그 다른 어떤 것은 변할 수 있고 부수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만은 언제나 남겨져야 합니다. 그것을 잊지 않는다면 우리의 예배는 더 큰 하나님의 영광앞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PS. 이 칼럼의 대한 질문이나 나눔은 unclebin@naver.com으로 부탁드립니다.^^

Author: 정 형빈

안녕하세요!! 오픈워십의 정형빈 간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