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든! 지난주 토요일, 드디어 46th 서울 UDTS의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캠퍼스워십에서 모집광고가 한달여간 나갔던 것 기억하시나요?
그 후 46기 간사님들은 면접을 통해 2014년 여름을 예수님과 함께 불태울
형제님, 자매님들을 먼저 만나보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리고 지난 24일,
면접을 통과한 학생들과 서울 UDTS가 처음으로 다함께 모이는 “예비소집일”을 가졌습니다. 하하.
뭐니뭐니해도 YWAM모임의 첫시작은 ‘교제’이겠죠?
어느 학교인지, 무슨 전공인지, 왜 UDTS를 왔는지… 서로 궁금한 것들을 물어봅니다.
하지만! 나이를 물어보는 것은… 앙대여!
UDTS는 나이에 상관하지 않고 동등된 훈련생의 입장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훈련을 받기도 전에 서로의 나이를 안다면 조금 애매~해지겠죠?
뭐, 알아도 개의치 않고 훈련에 임하는 낮은 마음을 준비한다면야 다행이지만요~허허
이 시간에 받는 간사님의 특별격려란… 이로 말할 수 없는 큰 위로이지요~
주님의 품으로 학생을 맞이하는 간사님들의 마음이 합격한 학생들의 긴장된 마음을 녹입니다 :)
드디어 예배시작!
46th 준비팀장님으로 수고하시는 서은지 간사님의 예배인도와
서울 유디의 교회오빠 김래위 간사님의 찬양인도로 첫번째 예비소집의 문을 열었습니다.
주님을 향한 목마름이 멈추지 않는 곳,
UDTS의 특별함이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주님밖에 안보이는, 주님만이 소망이 되시는,
긴장되고 떨리고 앞으로 닥칠 여러 상황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주께 우리의 두 손을 드는 것 뿐 인 것 같습니다. 마라나타
뚜둥! 서울 UDTS의 새로운 교장님이신 허철 간사님!
서울 대학사역, 야인의 아이콘 이신데 이 곳에 임하셨네요…
다음 포스팅은 ‘야인허철집중탐구’편으로…ㅋㅋㅋ
두근두근, 이번 46기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시는 교장님,
지원한 원서를 하나씩 다 보시고 1차 예비소집인데 벌써 학생들의 이름을 다 외우셨네요. (와우)
특별한 부르심으로 초대된 이들을 위한 주님의 열정입니다 :)
2014년 여름, 이들과 함께 만나게 될 성령님은 또 어떤 분이실까요?
초롱초롱 빛나는 학생들의 눈에서 하나님의 열정을 발견하게 됩니다.
서울 대학생예수제자훈련학교(UDTS) 마흔 여섯번째, 이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