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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김은지 간사

 

서울대학사역 동부2팀(외대, 경희대, 시립대) 간사


 

 

 


# 여기는 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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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장벽이 없기 때문에 국적에 상관없이 모두와 대화가 가능하고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는 곳.
외대학생들은 2-3개 국어는 기본으로 하고 더 많은 언어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외국에서 살다 온 학생들도 많고 외대로 공부하러 오는 유학생들도 많습니다. 유학을 가는 학생들도 많고 해외로 취업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열방으로 나가기도 하고 열방에서 오기도 하는 열방의 집합소.

안녕하세요. ‘열방의 미니어쳐’ 여기는 한국외국어대학교입니다 :)

 

 

 


# 열방의 미니어쳐 외대 YWAM


우리는 열방의 미니어쳐 외대 예수전도단입니다!
먼저, 우리의 공간 외대YWAM동방을 소개합니다. 우리의 동방은 국제학사 426호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 곳에서 함께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의 마음을 들으며 사랑을 배워가고 가족됨을 누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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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린도전서 13장 13절)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복음 13장 34-35절)

 

2016년 2학기. 외대 예수전도단의 약속의 말씀과 더불어 주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처럼 서로 뜨겁게 사랑하며 사랑을 흘려보내는 외대YWAM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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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


외대YWAM은 경희대YWAM과 시립대YWAM과 동부2팀으로 함께 경희대 예수전도단 동아리방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6시캠퍼스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과 가정, 캠퍼스, 열방에 하나님나라를 선포하며 캠퍼스에서 하나님을 높여드리고 찬양하며 예배하고 있습니다. 인원이 많지는 않아도 예수님을 사랑하고 따라가고 닮아가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과 열정은 그 누구보다 더 뜨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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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우리는 열방예배로, 한국외대 일본어과를 졸업하신 일본 선교사님, 구아란 선배님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번에 동부2팀(외대, 경희대, 시립대)이 가게 될 해외전도여행지가 일본이어서 선교사님과의 만남이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선배님으로서, 선교사님으로서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와 일본을 향한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을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캠퍼스를 품고 열방을 품는 우리들. 함께 예배함이 우리의 기쁨입니다 :)

 

 

 


# 전도


인도 하이데라바드팀이 한국으로 전도여행을 와서 외대에서 함께 전도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스를 설치하고 사람들에게 인도 차이(Chai)와 인도과자를 주고 헤나를 해주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이 서로 헤나를 그려주는 일이 있었는데, 한 친구가 처음 그려본다고 했는데 너무 잘 그려서 인도팀과 주변사람 모두가 놀라기도 했습니다. 또 헤나를 받은 친구가 다른 친구들을 줄줄이 데려오기도 하고 입소문이 나서 헤나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 줄을 서서 받기도 했답니다. 결국 원래 끝내기로 했던 시간보다 거의 1시간정도 늦게 부스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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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날 한국 사람들뿐만 아니라 외대에 있는 많은 유학생들. 멕시코, 콜롬비아, 폴란드, 카자흐스탄,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교제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열려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는 일이 계속해서 일어날 수 있도록, 복음을 듣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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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이 공동체에서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과 지금 현재 이 공동체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인 곳. 바로 홈커밍데이 입니다. 이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 공동체를 어떻게 이끄셨는지, 캠퍼스에 주신 유업이 무엇인지 깊이 알 수 있습니다.

홈커밍에 오신 많은 선배님들 중 특별히 95학번 홍정민선배님의 삶을 듣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미국에서의 유학생활 이야기와 그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했던 이야기들, 힘들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의지하셨던 이야기들을 들었고 지금도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사시는 선배님의 삶을 들었습니다.

선배님들의 삶은 우리에게 본보기가 되기에 우리 또한 우리의 후배들에게 멋진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 :)
우리가 걷는 이 길은 우리의 선배들이 먼저 걸어본 길이기에 우리 또한 믿음으로 걸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공동체는 학교를 졸업하고 떠난다고 끝나지 않습니다.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알아가고 알리는 YWAMer로 살기 때문입니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 그것은 공동체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

 

 

 


한국외대와 한국외대 예수전도단(HUFS YWAM)을 위해

# 기도해주세요


 

  • 하나님께서 외대를 다스리시고 주님의 뜻과 방법대로 신실하게 인도하시도록
  • 하나님이 외대학생들에게 주신 은사들과 기름 부으심이 더 풀어지고, 하나님나라에 귀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 외대 YWAM이 서로 뜨겁게 사랑하고 사랑을 전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 외대YWAM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번학기를 마지막으로 졸업하는데, 졸업하는 학생들이 주님의 부르심과 인도하심을 따라 살 수 있도록
  • 2017년 외대에 예수님을 사랑하고 갈망하는 제자들이 더 일어나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

 

 

 

 

Author: YWAM CMK

그리스도의 청년들이 파도처럼 일어나 열방을 덮는 그날을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