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숙명여대, 거룩한 신부의 우선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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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이 세대 속에서 여전히 예수님을 외치며 하나님의 거룩한 신부가 되기를 갈망하는 공동체가 여기 있어요! 바로 숙대 예수전도단입니다 :)

 

 

시대의 흐름 속에 숙대 와웸의 몸 역시 규모는 아주 작아졌지만, 공동체가 가진 하나님을 향한 갈망함은 그 힘을 잃지 않고 있어요. 스펙을 가장 귀한 가치로 여기며 그 스펙이 내 삶을 책임져 줄 것이라는 속임이 팽배한 숙대를 향해 하나님은 이번 학기에 약속을 선포하셨습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여전히 닥쳐오는 순간순간의 유혹과 갈등 속에서, 하나님은 ‘한 걸음 한 걸음 말씀에 따라 단순히 순종하는 삶’을 도전하십니다 :)
말씀하시면 순종하고 믿음으로 한 걸음을 내딛는 것 그것이 이번 학기 숙대 예수전도단의 방향입니다!
예수님의 거룩한 신부가 되기로 결정한 이 아름다운 학생들은 과연 지금의 시기를 어떻게 보내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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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는 대학생


숙대의 가장 큰 이슈는 바로 “우선순위” 입니다.
요즘 대학생들 모두의 고민이기도 하겠지만, 특별히 숙대는 숙(제)대’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과제의 양이 많은데요~ 그 과제를 ‘잘 해내야 한다’는 스스로의 열정이나 압박 역시 상당해요.

과제와 공부도 뒤처지지 않으며 외모도 조금 가꾸다 보면, 묵상 모임과 중보기도 모임을 하고 저녁시간을 다 드려 캠퍼스예배를 드리는 것이 우리에겐 쉽지 않은 선택이에요. 그렇다 보니 정기적인 모임에 참여하는 것 역시 ‘지금 당장 해야 할 것’들에 밀려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이번 학기 함께 기도할 때 주님이 말씀하신 것은 숙대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캠퍼스’라는 것입니다! 개인의 삶을 가꾸는 것, 더 좋은 스펙을 갖추는 것, 눈에 보이는 것을 추구하는 것,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추구하는 것보다 오직 하나님만 경외하는 캠퍼스.
이 시대에 하나님은 우리 숙대 예수전도단을 그렇게 빚어 가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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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소그룹을 통해 정체성부르심을 다뤘는데요.
자기 자신에 대해서 가장 깊이 고민하는 시기인 20대를 보내면서 우리는 ‘나는 과연 누구일까? 나의 부르심을 무엇일까?’에 대해서 솔직하고 투명하게 이야기하며 자기를 알아가는 시간이었어요. 또 성경적 진리 안에서 조금씩 조금씩 나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계속해서 알아가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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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하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다고 말하던 한 지체는 이제 다른 지체들의 말과 글을 통해 ‘아, 내가 이런 좋은 영향력을 공동체에 흘려보내고 있었구나!’를 알게 되고, 공동체를 더 섬기고 사랑하게 되는 좋은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었어요. 동시에 서로의 부르심과 삶을 위해 기도해주는 따뜻한 시간들을 계속해서 보내고 있죠 :)

단순히 졸업 이후에 ‘내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고 어떤 직업을 갖는 것이 좋을까?’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진짜 부르심이 무엇인지 알게된 우리를 하나님이 어떻게 빚어가시어 얼마나 아름다운 딸들로 자랄지 기대가 됩니다!! :)

 

 

 

 

마음을 새롭게 하길 기뻐하는 숙대 리더들


 

03대표 리더 김유현

처음부터 캠퍼스를 사랑하고 섬기고 싶은 마음으로 리더를 맡게 된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점점 그런 마음을 가지게끔 상황과 마음을 부어주셔서 감사하며 섬기게 되었답니다.
제가 생각하는 리더의 자리는 하나님과 친밀한 시간을 보낼 기회를 주는 값진 자리인 것 같아요 :) 이 섬김의 자리를 통해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시간을 보내면서 주님이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깨달아요. 학교에 다니며 힘들고 지칠 때가 있어 내려놓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그때마다 우선순위를 생각하게 하시고 저를 훈련하는 시간이에요.

 


 

04리더 안신영

저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캠퍼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있어요. 물론 학기 중 과제와 시험준비 그 외의 일들로 인해 여전히 저의 우선순위의 첫 번째가 하나님이 되시도록 애쓰고 있죠. 그러면서 깨달은 것은 주님과의 친밀감으로부터 나오는 기쁨, 그 힘으로 하루하루 힘 있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공부할 때면 책을 펴기 전에 “이 학문을 주님의 관점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모든 일을 주께 하듯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라고 기도하며 시작하곤 해요. 그렇게 하다 보니 무언가를 선택함에 있어서 주님께 먼저 가지고 나아가 물어보게 되는 것 같아요.

 


 

 

 

 

 

숙대 YWAM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몸도 마음도 아름다운 주님의 신부 숙대 와웸이
이 겨울 주님이 주신 거룩함아름다움을 간직하고
끝까지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Author: YWAM CMK

그리스도의 청년들이 파도처럼 일어나 열방을 덮는 그날을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