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ing] 예수에 미친 여러분, MC 마지막 날 입니다!

지난새벽(ㅋㅋ).. 우리의 뜨거운 예배를, 맞잡은 두 손을 기억하고 계시죠. 아직 생생합니다. 여러분의 그 (예수님께) 미친 모습이…^^ 어제 서로를 바라보며 이렇게 얘기했었죠.   “예수님에게 미치셨네요.”   무언가에게 푹 빠질 수 있다는 건 참 놀라운 일입니다.   뜨겁게 사랑하다가, 어느새 만남은 아주자연스러워지고, 아주 오랜 친구처럼 가족처럼, 그렇게 자연스러워지는 것처럼, 예수님도 나의 계절 곳곳에 계시는 분.   나의 사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