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월 11일 캠퍼스워십 (“보이지 않는 영원한 왕” 다시보기)

Categories: 캠퍼스워십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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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인도 : 박미현 간사
찬양인도 : 송지훈 간사
메시지 : 김재민 간사

 

 

콘티


  1.  주님이 풀지 못할 힘든 일 없네
  2. 영광 임하소서 (후렴)
  3. 아무 것도 두려워 말라 (후렴)
  4. 보이지 않는 영원한 왕
  5. 우리 주 하나님
  6. 적용 – 나를 지으신 주님
  7. 헌금 – 왕이 나셨다

 

 

다시보기 – “보이지 않는 영원한 왕”

스크린샷 2014-12-18 오후 4.39.52

 

 

메시지 – 김재민 간사


길 가실 때에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어디로 가시든지 나는 따르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눅 9:57-60)

 

지난 주에는 첫번째 사람에 대해 나누었다. 열정이 있었지만 예수님을 통해 다른 것을 얻기 원했던 사람. 예수님의 뜻대로, 예수님 한 분 만을 따라가며, 그에 따른 결과 또한 내가 감수하기로 하는 고백이어야만 주님을 온전히 따라가는 것이다.

두 번째 사람의 가장 큰 고민은 부모님이었다. 유대인에게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 두번째 사람은 부모님을 장사 지내고 온 뒤에 예수님을 따르겠다 말한다. 그러나 유대 문화에서 정말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면 그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바로 그 자리에 있었어야 한다. 그러니 실상은 아직 부모님이 돌아가지 않으신 것이다.

현재의 우리에게 적용해본다면 이러한 질문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부르심이 먼저인가, 부모님에 대한 자녀의 도리가 먼저인가?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질문한 사람의 마음의 동기에 따라 대답하고 계신 것을 알 수 있다. 그 사람들의 마음에 답을 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영원과 생명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사람들은 영원하지 않은, 세상 것들에 마음과 재정들을 쏟는다.

우리는 영원한 것을 삶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 생명으로 향해야 한다. 삶의 여려움과 필요를 아시는 주님. 그분은 우리의 필요에 관심이 많으실 뿐만 아니라 때에 맞게 공급하신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헌신만 요구한다고 생각한다. 주님은 한번도 우리에게 핑계대신 적이 없다. 영원한 삶을 향한 계속된 부르심이 두 번째 사람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이다.

 

 

 

Author: 송 지훈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 송지훈간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