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엠피 마지막 강의이자, 강의 소개에 관한 마지막 포스팅! 15과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의 제자도’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15과를 강의해주신 분은 서울대학사역의 리더 김재민 간사님입니다.

7개월의 공백 기간을 마치고 드디어 돌아오셨어요. 살이 좀 빠지기도 하시고 안경을 쓰고 나타나셔서 처음에는 잘 못 알아보기도 했는데^^;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다시 뵈니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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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과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의 제자도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의미를 인식한다는 것은 결국 주어진 현실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 인식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의미를 인식하기 시작할 때, 우리는 이 현실에서 무엇을 할지 인식하게 됩니다.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1. 목적이 이끄는 삶
  2. 예수님을 왕으로 섬기는 삶
  3. 자원하는 삶 (시110:3)

그리스도인의 목적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살며 예수그리스도를 위해 삽니다.
목적이 있는 삶은, 방향이 명확합니다. 뿐만 아니라 행함, 액션(Action)이 있습니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2:26)

 

 

그리스도인으로써, 대학생 크리스천으로써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액션은?
  • 전도여행 : 전도여행을 가는 것은 “선교사적 삶을 살겠다!” 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적극적인 삶의 태도이며 액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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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다리 역할 :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세상 사이의 결렬된 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각 영역에 들어가 사랑다리 역할을 하며, 예수님을 모르는 이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해야 합니다. 거창한 무언가를 하기 이전에, 누군가가 마음을 열고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어 주십시오. 당신이 좋은 이웃이 될 때 복음은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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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후원, 헌금 : 간접적이지만, 기부나 후원, 헌금을 통해서도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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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Be the change you wish to see in the world.” – 간디 –

“역사는 평범한 개개인들이 일상적으로 벌이는 수많은 작은 일들(무한히 많은 극미한 행동들)의 영향이
한데 결집함으로써 더 정확하게 인식될 수 있다” – 레프 톨스토이 –

 

보고 싶은 그 일을 위해 당신이 먼저 그것으로 변화하십시오. 그리고 지금 당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한발 한발 실천하십시오. 우리 눈에는 지극히 작은 일들이지만, 그것은 당신을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으로써 선교사적인 삶을 향해 나아가게 할 것이며, 그러한 실천들이 모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커다란 힘이 될 것입니다.

 

 

모든 이들의 사명, 사랑.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28:19-20)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6)

imagesCASEH2XJ선교는 어떤 특정한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모든 사람들이 해야 하는 일입니다.
당신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사랑’ 이었듯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사랑’ 이기 때문에 우리는 사랑 받은자로써 그 사랑을 품고 세상으로 그리고 열방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결단합니다
“결렬된 틈 사이에서 다리를 놓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서경대 12학번 박지은 학생 -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알기위한 선교에 대한 성품공부를 하겠습니다.” 
- 과기대 09학번 이민형 학생 -
“두명의 아이들을 과외하고 있는데, 그들에게 세상적인 지식 뿐만 아니라 성경적인 삶을 가르치겠습니다.” - 장신대 11학번 이은소 학생 -
“하나님이 제게 기름부으신 영역 가운데 그것을 통하여 기름부으심이 흘러가는 삶을 살겠습니다.”   - 건국대 10학번 곽예찬 학생 -
“이번엔 못가게 되었지만, 다시 한 번 제 의지를 드리고 싶습니다. 언젠가 꼭 아이티 땅을 밟겠습니다.” - 한양여대 12학번 김수인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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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백 지영

서울대학사역 사무실 / 선교팀 백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