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UDTS] 간사님, 간사님, 우리 간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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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아웃리치가 한창인 요즘,

46th 학생들은 중간고사로 치열하게 학교생활과 잭홈(UDTS학생들이 공동생활하는 건물)을 오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밤마다 늦은 학과 공부(저희는 이것을 ‘야작’이라 부르지요…)를 하는 학생들을 보게 되는데… 참 가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성실하게 학과 공부도 해가는 학생들을 보며 이만한 대학생 그리스도인 없다 생각듭니다. 전국의 UDTS학생 여러분~ 중간고사 화이팅! ㅎㅎㅎ

 

이 맘 때 간사님들은 한 텀을 되돌아보고 쉬는 시간을 갖습니다.

지난 여름부터 쉴 틈 없이 스쿨을 진행하느라 맘 놓고 쉬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학생들이 학교갈 때 도대체 간사님들은 무엇을 하실까…? 궁금했었지요? 무엇을 하시길래 회의를 줄기차게 하시고, 무엇을 하시길래 낮 시간에는 얼굴 보기가 그렇게 힘든지… 궁금하셨지요? UDTS 간사님들의 스토리 그 첫번째, Retreat! 편입니다.

 

이번 서울 UDTS 46th 간사님들 리트릿은 바로 한국 제2의 수도 ‘부산’입니데이~

설레는 마음으로 간사님들은 부산으로 지난 주일에 출발했더랬지요~ 많은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그 사진들에는 여러분의 일탈을 자극할 염장샷들이 많아 부분 부분으로 몇 장만 올릴게요~ㅋㅋㅋ

 

 

바로 여기가 부산에서 머무른 곳에 가까이 있던 (걸어서 5분ㅋㅋㅋㅋ) 광안리 해수욕장입니다.

지난 46th ‘아버지의 마음’ 강의로 섬겨주신 ‘박준일 목사님’의 교회에 초대받아 가서 편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나면 저희는 이 바닷가에 나가 콧바람을 쐬곤 했지요. 아~ 또 가고싶으네요ㅋㅋㅋ

 

 

요즘 대세 87(빠른도 포함하는ㅋㅋㅋㅋㅋ) 토끼(용) 간사님들입니다. 오륙도도 다녀왔지요~ 바람이 어찌 심하게 불던지 여튼 바닷바람으로 폐가 호강좀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간사 공동체에 하나됨과 가족됨을 누리는 시간이어서 더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부산이라 부산 대학사역 간사님들과 교제하는 시간도 가졌구요^^ (사진을 찍지 못한게 함정…)

전국의 대학사역 간사님들 응원합니다! 조만간 대학사역자모임(CMC)에서 뵈어요~

 

따뜻한 품을 가지신 박준일 목사님과 함께… 즐거웠던 부산 간사리트릿 포스팅이었습니다! 샬롬~

 

 

Author: 김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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