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가을로 접어들어 제법 쌀쌀한 기운이 감도네요.
환절기라 감기 환자들이 속출하는데, 감기걸리지 않도록 옷도 따뜻하게 입고, 외출후에는 손발 깨끗이 씻고 미리 주의하고 예방해두시길 바래요 :-)

 

10월 달에는 엠피 강사 및 강의내용을 포스팅 하려고 해요.

10월 마지막 주를 제외한 나머지 3주 연속 서울대학사역 간사님들이 강사로 오셔서 대학사역 엠피 강의를 해주시거든요 ^_^ 첫 스타트로 10/ 10일에는 서울대학사역 앵커 팀에 계신 김혜민 간사님께서 오셔서 성경적 관점의 마지막 과인 4-5과를 강의해주셨어요. 김혜민 간사님 특유의 차분함으로 강력하게 도전하시는 시간이었답니다.

 

김혜민 간사님은...
"외유내강" 이라는 말이 떠올라요. 겉모습은 부드럽고 가녀려 보이지만, 결코 겉모습만으로 정의내릴 수 없는 강함이 있는 것 같아요.

BeautyPlus_20141012191807_save

 

4과 열방을 위한 위임령

예수님의 선교전략

예수님 전체의 삶은 선교사의 삶이다. 하나님께 철저히 위탁된 삶을 사셨고 그분은 인생 전체 안에 뚜렷한 목표와 전략이 있었다.

  • 먼저는 유대들에게 집중하셨다. 유대인들에게 복음의 절박한 필요가 있었고, 그들을 제사장 나라 삼아, 그들을 통해 열방을 축복하기 원하셨기 때문이다.
  • 둘째로 이방인들에게도 관심이 있으셨는데, 사복음서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마8:10-12, 15:27-28, 요4:7-9, 눅24:45-48, 마28:18-20) 이방인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한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셨다. 그리스도는 제자들과 함께 계심으로 제자들이 그분을 닮아가게 하셨는데, 예수그리스도를 닮은 성품은 그 자체에 영향력이 있다. 제자들의 부르심의 첫 번째가 바로 예수님과 함께 있는 것이었다. 이렇게 예수님은 소수의 제자들에게 집중하심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지도자들을 키우셨다.

대위임령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28:18-20)

 

하나님의 선교방식

  • 하나님 자신을 계시하심
  • 관계하심 – 하나님은 우리와 관계하기 원하신다. 우리는 그 관계로 하나님을 알아가야 한다.
  • 초청하심 – 하나님은 사람과 함께 일하시기로 결정하시고 우리를 초청하신다.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를 동참시켜 주신다. 이것은 놀라운 특권이다.
  • 믿음의 위기
  • 우리의 삶이 재조정됨 – 고난을 통해 그분의 말씀과 성품대로 살도록 우리의 삶을 재조정시키신다.
  • 순종
  • 하나님을 경험

 

IMG_20141010_192654_edit_2

 

5과 복음을 자유롭게 함

예수님을 따르는 데는 고난이 있다. 고난 받는 종으로 오신 예수님을 본받아 예수님에 대한 충성과 복음전파를 위해 받는 고난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사도적 고난과 희생, 즉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은 악을 극복하신다.

복음이 돌파되기 위해서는 또한 우리의 틀이 깨져야 한다.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베드로의 환상과 예루살렘 공의회 사건을 통해 보면 알 수 있듯이, 그 당시 이 사건은 복음을 돌파하게 하고 자유롭게 하는 전환점이 되었다. 복음을 자유롭게 하는데 있어서 방해하는 우리의 단단한 고정관념과 틀은 무엇인가..?

열방이 예수님을 예배하는 것을 보고 싶은 열정..
열방이 예수님을 예배하는 것을 위해 살기로 의도적으로 고의로 선택하는 마음..
우리에게 이러한 사도적 열정이 있는가?

 

당신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당신은 하나님의 목적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로다 아멘” (계7:9-12)

 

Author: 백 지영

서울대학사역 사무실 / 선교팀 백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