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 25일 캠퍼스워십

Categories: 캠퍼스워십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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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인도 : 허철 간사 / 찬양인도 : 송지훈 간사 / 메시지 : 송류성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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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6th UDTS 훈련을 받고 있는 서강대 김한성입니다.

사실 예배에 오면서 지치고 피곤했습니다.주님을 기대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휘몰아치는 일정과 과제로 몸과 마음이 제정신이 아니었기 때문에 혹시나 잠만 자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예배를 드리며 주님께서는 이전에 경험했던 은혜를 떠오르게 하셨습니다. 내가 유일하게 의지하고 내 모습 그대로를 받으 실 수 있는 분이 예수님 뿐 이시라는 것을 깨달았던 순간이 기억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은 여전히 지금도 내게 그런 분이시라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또 설교를 통해서 묵상에 대해 더 깊이 도전하셨습니다. 주님과 더 교제하고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고, 이것이 없이는 내 매일의 신앙생황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을 다시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예배 콘티


하나님이 하신 것을 기억하는 것. 주님의 선하심에 대해 마음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에게 일하셨는지 감사하는 예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찬양인도 송지훈 간사)

  1.  거룩하신 하나님(Give thanks) [듣기]
  2. 왕되신 주께 감사하세 [듣기]
  3. 나는 자유해
  4. 주의 자비가 내려와 (후렴, 브릿지) [듣기]
  5. 우리 주 안에서 노래하며 [듣기]
  6. 주 여호화는 광대하시도다 [듣기]
  7. 주께 감사하세 그는 선하시며
  8. 보이지 않는 영원한 왕 (후렴만)

* 예배의 은혜를 되살리길 원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Play List를 제공합니다. 링크를 따라가시면 동일한 찬양에 대한 영상이 나옵니다. 예배 때 불렀던 찬양이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메시지 –  송류성 간사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눅 17:11-19)

예수님과 10명의 나병 환자들(9명 유대인, 1명 사마리아인). 이 시대의 나병은 하나님께 저주받은 자로 여겨졌습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이 지나가실 때 이들이 예수님께 소리치며 병 낫기를 구헸다고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에게 제사장에게 가서 몸을 보이라 말씀하셨고, 나병 환자들은 가는 도중에 나병이 회복됩니다.

그런데 이들 중 한 사람만이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10명 중 단 1명 만이 예수님께 나아온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9명은 어디로 갔습니까? 예수님은 그 한명을 보시며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셨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머지 9명도 예수를 따랐던 자들입니다. 그들은 아마 자신이 의롭다라 생각했을 것입니다. 자신이 옳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경계하며 따르지 않았던 반면 스스로 죄인이고 모자르고 부족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더 따랐습니다. 상처받은 자들 또한 깊은 상처를 안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주님의 진리에 기반하여 분별해야 합니다. 진리가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진리가 우리 삶에 기반이 되게 하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무엇보다 묵상이 습관화되어야 합니다. 자기 전에 다음 날 묵상할 본문을 3번 이상 읽으십시오. 묵상할 때에는 노트에 적으며 해야합니다. 또한 반드시 묵상한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어야 합니다.

 

 

Author: 송 지훈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 송지훈간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