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2021] MC OPENING 집회 : 나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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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2021 오프닝 집회가 끝났습니다.
영원한 사귐으로 초대하시는 하나님과 어떤 시간을 보내셨나요?

*YWAM CMK MC2021의 모든 곳은 손 소독, 방역을 실시하고 진행합니다.
사전신청자에 한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예배했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우리가 예배하고 있는 장소는 다양하지만 우리가 있는 곳이 여호와의 성전입니다.
지금 있는 이 곳에서 우리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바라보며 예배합니다.

주님의 임재 가운데 나아갑니다.
주님 어떠한 분이신지 계시하여 주십시오.

하나님,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하나님, 하나님을 사모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시옵소서
하나님, 하나님이 어떤 분 이신지 알려 주시옵소서.

주님, 주님만이 나의 반석이십니다.
주님, 주님만이 나의 소망되십니다.
주님, 당신은 나의 구원자 이십니다.

찬양과 영광받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왕되시며 모든 것 되시는 주님을 경배합니다.

주님만이 높임을 받으시옵소서
주님만이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주님 이것이 우리가 이곳에 있는 이유입니다.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와 소망은 무엇일까요?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사 61:1-3]
공의와 정의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통치안에 이뤄지는
자유와 회복은 어떠한 모습으로 일어날까요?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사 61:1]
 
오늘 하나님께서 특별한 종을 기름 부어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메시아를 예표하는 말씀, 메시아가 누구신지에 대해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

예수님께서 복음이라고 하는 놀라운 소식을
전하기 위해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그것은 어떤 것일까요?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가난은 영적인 가난만 포함하지 않습니다.
물질적인 가난도 포함합니다.
가난의 이유는 다양합니다.
그 중 사회구조의 억압과 착취로 인해 가난해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나라가 기쁜 소식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공의와 정의로 다스리시기 때문입니다.
억압과 착취로 많은 사람들을 가난하게 한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분노가 성경에 많은 부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불의와 억압으로 다스리시는 분이 아니라 공의와 정의로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그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가 무엇인지 보이시며 공의와 정의로 다스리시겠다는 놀라운 선포인 것입니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마음이 상한 자는 마음이 부서져 있는 자를 의미합니다.
반복되는 죄로 인해 마음이 부서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는 자들에게 고난과 환란이 계속되어
마음이 부서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세상에 가득 차있는 불의와 불법으로 인해 마음이 부서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마음이 부서져 있는 사람들의 회복을 위해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그들의 마음을 회복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기 시작할 때 부서져 있는 우리의 마음이 회복될 것입니다.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놓임은 희년을 떠오르게 합니다.
희년은 땅과 몸과 모든 것을 포함해서 자유가 선포됩니다.
희년의 놀라운 원리는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으로 창조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하나님 나라인 것인지 보여주시는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표현이
희년이라고 하는 제도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실패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서 온전하게 놀라운 일을 성취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계속해서 신실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희년을 선포하셨습니다.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며
하나님은 자유와 회복을 주신 분뿐 아니라,
이 땅을 심판하시며 악인들을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악인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여호와의 영광을 나타낼 의의나무
가난해서 의지할 곳 하나 없는 사람들,
마음이 부서져서 통회하고 있는 사람들,
노예와 종의 신분으로 아무런 권리가 없던 사람들,

예수님의 복음으로 하나님의 통치 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여호와의 영광을 나타날 의의 나무가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그들이 오래 황폐했던 그곳을 다시 쌓아 올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옛날부터 무너져 있는  것들을 세우고 보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모든일의 시작은,하나님의 통치안에 거하기 시작할 때 이뤄질 것입니다.

 

신실하게 주님을 따라가는 자들
어떠한 억압과 편안한 삶을 위해 세상의 방식에 편승하지 않을 사람들
예수님께 온전히 붙어있기로 결정하는 사람들
그들을 기다리시며 세우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이 세상에 유일한 소망은
복음,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통치입니다.
예수님 안에 그 일이 있습니다.

 

 

Author: 박현정 간사

예수전도단 서울대학사역 박현정간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