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변화시킬 첫 번째 작은 불씨

주 사랑 공동체

 

주 사랑 공동체는
장애아들을 전적으로 돌보는
보살피는 공동체입니다.

주 사랑 공동체 단체 설명과 배경에 대해서 듣고
아이들을 목욕시키는 활동과
공간청소, 과자집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가 어떤 모습을 갖고 있든
혹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다를지라도

하나님은 우리 각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활동이 다소 소박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저희에겐 잊지 못할 시간들일 것 같습니다.
사랑을 흘려보내고 사랑을 받는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짧은 시간 동안 봉사하면서
있는 모습 그대로한 영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님은 이곳에 계시고
주님이 이곳에서 많은 사랑을
부어주시고 계십니다.

주님의 잔잔한 사랑이 새롭게
이곳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이그나잇 주 사랑 공동체활동을 통해
발견한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 나라는 잔잔한 새로움이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나라를
맛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잔잔하고 새롭게
하나님 나라를 계속해서
경험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루어지는 작은 순종이다.

드러나지 않아도 이 자리에서 머무르며
보살피시고 섬기시는 분들의 손길을 보았습니다.
아주 작은 씨앗이 이 땅에 심김으로
열매가 맺히고 새가 쉴 수 있는 큰 나무가 되는 것처럼
이들의 보이지 않은 작은 순종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가는 자양분이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Author: 박현정 간사

예수전도단 서울대학사역 박현정간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