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하나님 나라를 발견하는 기쁨

라이프그룹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하나님께서 한국 땅에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절두산순교성지와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을
다녀왔습니다.

절두산은
천주교 박해가 일어난 천주교 순교지입니다.

다음으로 양화진 선교사 묘역을 방문하였습니다.
한국 땅의 복음화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드렸던 선교사님들의 묘지를 보며
묵상하고 그들의 생애 가운데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셨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션을 통해 8명의 선교사님의 묘비를 사진을 찍으면서
마음속으로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8명의 선교사님의 삶을 간략하게
듣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선교사님들의 묘원을 둘러보면
그 선교사님의 일생을 알 수 있는 글이 함께 적혀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3일도 채 살지 못한 선교사님 가정의 아이,

전염병을 고치시다가 그 전염병에 걸려 돌아가신 선교사님

어린 나이에 의대를 수석으로 졸업해 교수제의 도 받았지만,

선교사의 길을 택한 분

한국이라는 작은 땅을 마음에 품은 선교사님들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기대되기도 했습니다.

“사랑은 남는다”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대로 삶을 그리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하나님의 종”

“I’m not dead”

마지막으로 자신의 묘비명을 적으며
자신이 어떤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가 죽을 때 이 말을
묘비에 쓰는 것이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라이프그룹 활동을 통해
발견한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 나라는 회복이다.

날이 개이고 흑암이 물러갈 때까지

라는 선교사님의 묘비명을 보며

날이 개이고 흑암이 물러가고

모든 것이 회복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회복은 하나님의 능력이고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Author: 박현정 간사

예수전도단 서울대학사역 박현정간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