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순간에도 쉬지 않으시며 신실하게 일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한 번도 쇠한 적이 없고 후퇴한 적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모든 약한 것에서 강함을 드러내시고, 어둠이 짙게 깔려 있을 때 빛을 비추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이때에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더욱 드러내주세요. 우리가 가난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갈급하게 찾기 원합니다.
특히 신앙을 잃고 주님을 떠난 사람들에게 찾아가셔서,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갈망을 회복시켜주십시오. 인간의 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만이 우리의 주되심을 깨닫게 해주세요. 하나님께만 소망이 있음을 알게 하시고, 주님께만 안정감을 두게 해주세요.
우리의 소망이시며 우리 삶의 주관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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