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2019 STAND UP] 금요일 저녁 주집회 _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완벽한 전략 가운데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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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하늘 웅장한 창공에서 찬양하여라.

주님이 위대한 일을 하셨으니, 주님을 찬양하여라.

주님은 더 없이 위대하시니, 주님을 찬양하여라.

나팔 소리를 울리면서 주님을 찬양하고, 거문고와 수금을 타면서 주님을 찬양하여라.

소고 치며 춤추면서 주님을 찬양하고, 현금을 뜯고 피리 불면서 주님을 찬양하여라.

오묘한 소리 나는 제금을 치면서 주님을 찬양하고, 큰소리 나는 제금을 치면서 주님을 찬양하여라.

숨쉬는 사람마다 주님을 찬양하여라. 할렐루야.

_ 시편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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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살아계신 주 

지금도 역사 하시네

죄와 슬픔 우릴 덮어도

주 약속 이루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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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광 존귀 능력

주 받으소서

온 백성 다 외치네

오 거룩하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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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나중 되신 주 

만세의 왕 홀로 계신 주 

영원히 다스리시네

찬양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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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다시 오실 때

우리 다 주 앞에 나가

받은 면류관 주께 드리며

주 경배드리리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_ 시편 19장 1절

 

우리에게는 감지 되지 않는 주위의 평범함이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기발한 아이디어로 가득차 있습니다.

인간이 이제까지 발견해낸 사건들은 모두 하늘에서 저절로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발견된 모든 창의적인 것들은

사람들의 경험(희노애락), 상상, 그리고 자연의 물질 속에 내재되어 있던 것입니다.

무한 하신 하나님이 인격성을 가지고

유한한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하나님의 진리를 알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통해 선택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일들의 결과는 나의 책임입니다.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_ 출애굽기 3장 1-5절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거룩한 곳이기에 신을 벗어야 하는가?

신을 벗어야 하나님의 거룩함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인가?

 

하나님은 왜 모세에게 신을 벗으라고 했을까요.

가시 떨기가 있는 땅이라 걷기도 어려운 곳에서 왜 벗으라고 하셨는가.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_ 출애굽기 3장 6-7절

 

하나님은 자신이 보고 , 느끼고 , 알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처음으로 인간에게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신을 벗을 때 느낄 고통을 모르고 있지 않았습니다.

광야에서 신발은 굉장히 중요한 권리였습니다.

삭막한 땅에서 사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인 권리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신발을 벗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권리’를 ‘포기’할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환경에서, 누구나 이해할 만한 상황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뜻은 정확합니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틀림이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능력과 자원을

‘나의 권리’ 라는 이름으로 묶고 있었습니다.

좋은 회사에 들어갈 권리,

학자금을 제대로 갚을 수 있는 권리,

아파트에 살 수 있는 권리,

먹고 싶은 음식을 사먹을 수 있는 권리,

취향대로 살 수 있는 권리…

 

모세는 그의 40년 광야 생활동안 늘 같은 패턴대로 살았습니다.

그렇게 방황하던 모세에게 찾아온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 패턴을 끝내시고 그가 가야할 길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

_ 창세기 15장 18-21절

 

하나님의 언약이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 여전히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그 분의 계획이고, 뜻입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완벽한 전략 가운데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에 있어서

하나님 그 분의 마음을 깨닫는 것이,

그 분이 일하시는 이유와 동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_ 출애굽기 3장 5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권리를 포기할 때

우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완벽한 전략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비로소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시작될 것입니다.

 

예 주님, 내가 신을 벗습니다.

주님 앞에 겸손히 순복합니다.

내 신을 머리 높이 올립니다.

 

 

 

 

 

 

 

 

Author: 혜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