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151019 캠퍼스워십

Categories: 캠퍼스워십 리뷰

1019예배인도 : 임성훈 간사 (단국대 천안캠퍼스)
찬양인도 : 최정도 간사
메시지 : 이주형 선교사(필리핀)

 

 

 

 

예배를 준비하면서 주신 마음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님을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빌 3:7-

 

언제부턴가 우리에게 복음 전하는 일은, 영혼을 살리는 일은 우리에게 선택이 되어버렸습니다. 목적을 잃어버린채 산다는 것은, 곧 살아 있으나 죽은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나의 계획, 나의 경험, 내 가족, 내 스팩, 내 미래… 도대체 우리의 삶에 하나님이 계실 곳이 어디인지 모릅니다.

내가 유익하다 여기는 것은 다 던져버려야 합니다. 내 머리에 가득찬 하나님의 음성을 가장한 나를 위한 모든것 던집시다. 버리자구요. 차 타고 갈 수 있는거, 한번정도 걸어갑시다!! 앉아 갈 수 있는거, 한번정도 서서갑시다!!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을 티끌만큼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거라면, 그것이 답답한 아버지의 마음에 스포이드 한방울 만큼의 냉수를 찍어드릴 수만 있는 거라면 말입니다. 우린 복음을 들고 산을 넘는 사람들입니까? 산으로 가긴 가고 있습니까? 아니, 복음은 들고 있긴 한것인가요? 그리스도인 답게, 하나님의 자녀답게, 삽시다.

 

 

 

 

콘티


  1. 빈들에 마른 풀 같이 + 하늘 문 여소서 A
  2. 오셔서 다스리소서(Lord reign in me) C
  3. 좋으신 하나님(You are good) C
  4. 복음 들고 산을(Our God reigns) C
  5. 온 땅과 만민들아(Let all the earth hear His voice) C
  6. 주의 나라 오리라(Oceans will part) C
  7. 열방을 내게 주옵소서 C
    적용 – 아버지의 마음/사망의 그늘에 앉아/우리 오늘 눈물로/예수 열방의 소망
    헌금 –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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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 이주형 선교사(필리핀)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2:9)

본문을 보면 ‘택하신 족속’은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과 같습니다. 주님은 그들을 하나님의 기이한 빛을 선전하기 위해 어두운데서 불러냅니다. 하나님을 드러내기 위해서죠. 그런데 왜 우리가 택하신 족속으로서 자신의 삶을 과격하게 살아야 할까요? 주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가복음 16:15-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여러분이 성경책을 읽고 예수님의 탄생과 죽음과 부활과 승천과 다시오심을 여러분들이 역사적으로 이해하게 된다면, 그 역사안에서 여러분들의 인생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들이 비추어 보게 된다면, 여러분들의 삶은 ‘영적인 레위지파’가 되는 겁니다. 세상을 향한 열한지파의 개념을 가지는 것이 통합적인 이스라엘이 되는 겁니다. 미전도 종족들에게, 아직도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복음이 갈 수 있도록 누군가는 갈 수 있으면 가야하고, 누군가는 그 사람을 후원해야합니다. 복음이 들어가서 그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하나님을 알아가고 복을 누릴 수 있는 그런 기여가 우리들의 삶을 통해 일어나야 합니다.

여러분 선교가 왜 중요한지 아시겠나요? 여러분은 지금 선교단체에 들어와있는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이 왜 선교를 해야하는지, 돈을 벌더라도 내가 왜 돈을 벌어야 하는지, 공부를 하더라도 내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사역을 하더라도 내가 왜 사역을 해야 하는지 알며 부르심안에서 이 때에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제 2의 아브라함 후손들이 나와야 합니다. 성경은 그런 사람을 ‘택하신 족속’ 이라 부르죠.

우리는 힘들고 어렵습니다. 준비도 안 된것 같고.. 가진것도 없고.. 연약하고 부족하고 준비가 안 된것처럼 보여지고, 소망이 없고 내가 나를 봐도 소망이 없고.. 근데 우리 안에 소망이 딱 하나 있습니다! 내 주님이 나를 택하셨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나를 너무 잘 알지만 내 주님이 나를 훨씬 더 잘 아시죠. 내가 나를 보는 것과 하나님이 나를 보는 것이 얼마나 다른지. 내가 나를 볼 때 참 소망이 없고 비전도 없고 미래도 없고 준비도 안 된 것같고 부정적인 사람같이 느껴지고 내 안에 대안이 없어요. 나를 변화시킬 능력이 없는겁니다. 근데 하나님에게는 내가 연약하고 부족하고 준비가 안 되어있고 가진 것도 없다는 걸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우릴 부르셨을때는 대안이 있는겁니다. 하나님은 능력이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부르셨을 때는 ‘네’라고 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답이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향한 대안이 있어요. 아직 어려서 모를 수 있지만, 주님께 순종하고 헌신하며 그 길을 걸어갈 때 알게됩니다. 하지만 그 길을 안 가보면 평생 모르죠.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택하셨어요. 결정합시다. 택하신 족속인 나의 삶을 통해 열방이 복을 받고, 우리는 열방을 유업으로 취하고, 잃어버린 영혼들이 주께 돌아와 교회가 세워지는 자리로 나아갑시다. 결정합시다.우리안에 유업인 2015 해외전도여행. 함께합시다.

 

 

 

Author: 최 정도

천안아산 캠퍼스워십의 최정도간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