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ST] 하나님의 형상으로 세상을 바꿔라! : 우성환 목사님의 두번째 강의

Categories: 캠퍼스 라이프

 

BHI# 07-060 St. Mikes

 


YWAM BOOST, 우리의 삶을 BOOST!

‘우리의 삶을 바꿀 작은 강의들’이라는 주제로 세대 안에 필요한 성경적 진리를 배우는 작은 세미나 입니다.
대규모 컨퍼런스나 세미나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YWAM의 기본강의와 특강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한주동안 잘 지내셨나요~?

우리도 모르는 사이 날씨가 꽤나 쌀쌀해졌네요. 중간고사도 끝나고 가을도 깊어가고.. 캠퍼스 사람들이랑 삼삼오오 모여서 단풍 구경하러 가도 좋을 것 같은 그런 날씨에요^^

지난주에 이어 계속되는 YWAM BOOST, 세계관강의 두번째 시간! 시험기간 이었지만 여전히 강의를 위해 달려온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번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을 정리하기 전에 지난주 내용을 잠깐 살펴 볼까요?

 

첫번째 부스트, “행동의 변화 vs 마음의 변화, 성경에서 말하는 진짜 변화는?” 바로가기 >>> 클릭!!

 

우리의 태도를 바꾸는 것이 바로 마음을 새롭게하는 진짜 변화라고 배웠어요:)

그리고 이번주에는 하나님의 성품과 우리가 이 땅에서 감당해야 할 일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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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형상? 도대체 형상이 뭐야…?

 

형제의 모습속에 보이는 하나님 형상 아름다워라

존귀한 주의 자녀 됐으니 사랑하며 섬기리

 

우리가 자주 부르고 있는 축복송. 이 노래의 가사에 보면 우리의 모습 속에 하나님의 형상이 담겨 있다고 말하는데요. 창세기 1장 28절에서도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형상을 따라 그분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었다고 말씀하시죠. 도대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이 형상이란 바로 무엇일까요? 우리의 외모? 표정? 몸짓???!!!

 

하나님의 형상 이란 바로 성품과 인격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말할 때도 예수님의 겉모습이 아니라 그분의 성품을 닮아가는 삶을 말하죠. 성품 은 특별히 관계를 통해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오늘 나에게 화살을 던지는 사람을 죽기까지 사랑하는 것, 아침 일찍 일어나 지각하지 않고 학교로 향하는 성실함, 무거운 짐을 들고 올라가고 계시는 할머니의 짐을 들어드리는 선… 예를 들지만 이런 것들이죠. 기독교인들은 사실 성공보다는 성품으로 영향력을 줍니다. 우리의 성품이 예수님을 닮은 형상이 되지 않을 때 사람들이 우리에게 손가락질하는 것 처럼 말입니다.

그렇다면 인격 은 어떤 것을 말할까요? 인격은 지, 정, 의입니다.

앎에 해당하는 “지”는 내가 누구인가에 해당하는 정체성과 토론과 대화를 가능하게 하고 옳바른 결정이 가능하게하는 합리성을 제공합니다. 우리의 오랜 믿음의 선배들이 이단과 거짓 진리들에 많은 성명서들을 발표하는 것들로 대항했던 것 처럼 말이죠.

감정을 말하는 “정”은 판단의 기준이 되는 생각과 경험을 뜻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방향성”이라는 것이에요. 분노가 일어난다고 해서 바로 분노를 표출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의 분노를 느끼는가?의 방향성을 옳바르게 설정해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도 분노해야 할 것에 마땅히 분노하시고 성전의 가판을 뒤짚으셨던 일처럼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의”는 판단한 것을 실행할 능력입니다. 우리의 지성과 감정을 통해 판단한 것들을 얼만큼 행하는가가 여기에 달려 있죠. 작게는 오늘 아침 우리가 잠깐 고민하다 행함으로 옮기지 않은 작은 봉사, 어쩌다보니 타협점을 찾은 죄의 영역같은 것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책임 = 틈을 내어주지 않는 것!

 

그렇다면 이런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우리가 지금 바로 여기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사단에게 틈을 내어주지 않는 일 입니다.

인격적이신 하나님이 우리가 허용한 만큼만 우리가 의지로 결정한 만큼만 그분의 일을 행하시는 것처럼 사단도 정말 교묘하게 우리를 유혹하고 우리가 보인 작은 틈을 통해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선악과를 예로 들어볼까요?

하나님은 인간에게 선악과를 먹지말라고 하셨고, 선악과를 먹으면 반드시 죽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하와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말했다며 뱀에게 작은 틈을 내어 보입니다(창세기 3장). 바로 이 작은 틈에서 문제가 시작되죠.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격인 지, 정, 의를 통해 말씀하시는 것처럼 잘못된 앎으로 시작해 사단은 죄를 긍정화 하는 변화 를 가져옵니다. 선악과가 어느순간 먹음직도하고 보암직도하고 탐스럽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죠. 바로 이렇게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변화시키고 결국 죄를 직접 행하게 하는 수준까지 이끌어 놓습니다. 거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아담에게 죄를 전파하기까지 하지요.

우리는 진리와 사실을 평생동안 접하고 살아갑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인식’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안경(인식틀)이라는 것을 갖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세계관입니다. 잘못된 안경을 쓰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것 처럼 세계관이 어떻게 자리잡혀 있는가를 통해 우리가 선과 악의 기준을 어디에 둘 수 있는지가 명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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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이 왜곡된 세상을 바꿔라!

 

선악과를 먹기로 선택한 인간. 그로 인해 세상은 균열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의 질서 안에 불순종으로 향하는 방향성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잘못된 방향과 방법을 바로잡으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에는 악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죄로 인해 하나님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가는 길이 생겼습니다. 선한 규범들에 어긋나는 것들이 생긴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회복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 해야 하는 일들이 잘못된 구조를 확인하고 구조의 방향을 바로잡는 일 입니다.

 

롬 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어떻게 그 일을 할 수 있냐고요? 로마서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완전한 방법은 “성경”을 아는 것입니다.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할 때 바른 인식틀이 생기고, 그것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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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궁금한게 많나요?

이렇게 강의를 듣고도 여전히 궁금한 것이 많은 우리들… 머리속에 지나가는 수없이 많은 질문들이 있는 분들을 마지막 강의로 초대할게요!

목사님께서 마무리 강의에는 질의 응답시간을 갖겠다고 하셨거든요!

지금까지 한 번도 듣지 못해 아쉬우셨던 분들 이제 딱! 한 번 남았습니다^^ 얼른 등록하세요!!

 

 

 


 

 

  • 기간 : 10월 17일, 24일, 31일 (3주간, 매주 토요일)
  • 시간 : 오전 11:00~오후1:30
  • 장소 : 예수전도단 신림 사무실 지하 강당
  • 등록기간 : 10월 30일(금) 까지
  • 강사 : 우성환 목사님
  • 회비 : 1회당 5000원
  • 입금계좌 : 297402-04-153539 국민 오슬기

 

사전 신청자에 한해 부스트에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하단의 링크를 클릭하고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YWAM BOOST ‘성경적 세계관’ 신청서 작성하기 (>>> 클릭!)

 

 

※회비 납부 안내

등록하는 분 ‘캠퍼스+이름’으로 보내주세요. (예: 열방대이끔이)
회비는 계좌로만 받으며, 회비를 보내셔야 등록이 완료됩니다. 회비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Author: 오 슬기

히나님의 마음을 시원케하는, 얼음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