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51008 캠퍼스워십

Categories: 캠퍼스워십 리뷰

1008예배인도 : 조용일 간사
찬양인도 : 송지훈 간사
메세지 : 김재민 간사

 

 

 

예배를 준비하면서 주신 마음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해외전도여행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 이 시간에 하나님의 마음이 부어지면 좋겠다는 마음, 사도행전에서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말씀하신 것들이 생각났습니다.

 

 

 

콘티


  1. 성령이 오셨네
  2. 이 기쁜 소식을(후렴)
  3. 전하세_Pass It On
  4. 온 세상 창조주_Winning All
  5. 찬양하세
  6. 승리하리라_Overcome
  7. [적용]  밀알
  8. [헌금]  말씀하시면

 

 

 

메시지 – 김재민 간사


본문 – 요한복음 1장 14절

전도여행을 왜 가게 되었을까를 돌아보았다. 넉넉한 재정이나 시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이 그 땅을 향해 부어지기 시작할 때에 순종했던 것 같다. 상황이 열리지 않았던 시기에도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그 나라를 품고 기도할 때 더 크게 마음을 부어주셨고 결국 그 땅을 밟게 되었다. 이렇게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된다는 것 만으로, 우리가 전도여행을 가야하는 이유로서는 부족함이 없다.

선교가 무엇인지를 나누고자 한다. ‘선교’라는 단어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진 않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서’ 이 땅으로 오셨다는 것, 이것이 바로 선교의 성경적인 근거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심을 받은 이유는 무엇인가. 두 가지 이유 외엔 없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 하나님께서 이 땅의 모든 영혼을 향해 지니신 사랑

예수님은 어떻게 이 땅에 오셨는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신 것. 선교의 첫 번째는 우리가 가는 그 땅의 사람들처럼 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그 본을 보이셨다.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함께 거하기로 결정하는 것. 나와 그들을 갈라놓는 경계를 넘어 함께 지내는 것이다.
믿음의 모험 대가지불. 손해가 따르는 것을 앎에도 그것을 하기로 결정하는 것이다. 사도바울과 같은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과 함께 이 모험을 하였다.
순교(죽음) 예수님은 오셔서 죽으셔야 했다. 죽음 이후 부활의 소망을 주시기 위함이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하기를 원한다.

우리의 눈은 하나님을 향해서 말씀을 향해서 있어야 한다. 주의 복음을 들고, 경계를 넘어서, 예수님께서 가기 원하시는 그 곳으로 함께 가서 거하고, 대가를 지불하며 죽기로 결정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한다.

 

 

 

리뷰 – 송지훈 간사 (찬양인도)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은 성령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살아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뒤에 이어진 찬양, ‘전하세'(Pass It All)와 ‘Winning All’을 전심으로 고백하기 위해서는 첫 곡 ‘성령이 오셨네’가 잘 풀어져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예배를 준비하면서 무거운 마음과 답답한 마음으로 다른 날보다 예배가 쉽지 않은 날이었는데요. 예배팀인 만큼 예배하기 어렵게 만드는 일들이 항상 있는 것 같습니다. 그때 마다 예배하기로, 기뻐하기로 결정하고 어렵게 하는 상황이 아닌 주님을 바라보기로 결정하는 것이 예배를 섬기는 사람들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로마서 8:26)

우리의 연약함과 어려움, 또 마음에 있는 싸움 가운데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며 기도하시는 분, 성령 하나님.

우리가 드리는 캠퍼스워십을 삶의 연장선으로 이어간다면, 우리의 삶에서 증인으로서 살아가지 못하게 하고 예배하지 못하게 하는 모든 것들 안에서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고 반대정신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후서 3:16-17)

성령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사람으로 구원함에 이르게 하는 지혜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는 성경 말씀만이 우리에게 증인된 삶을 살게 하는 능력인 줄로 믿습니다. 이것이 바로 요한복음 4장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것이겠지요. 캠퍼스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들인 여러분 모두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축복합니다.

 

 

스크린샷 2015-10-19 오후 2.31.17

더 많은 캠퍼스워십 사진 보러가기>>

 

 

 

 

Author: 박 진영

서울캠퍼스워십팀 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