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LETTER 2회] Nation Changer로 서는 무적MC2015!!

Categories: MC DAILY 201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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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2015에 대한 정보를 누구보다 빠르게 접할 수 있는 MC LETTER!
고급진 정보 넘쳐흐르는 MC LETTER를 통해서 MC 2015를 더욱 알차게 준비해보아요.

 

 

Processed with Rookie

 

어느덧 MC2015도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학생 여러분들은 다가오는 기말 시험과 종강을 준비하고 있겠네요^^

MC에 온전히 마음을 쏟기 어려운 때이지만, 주께서 허락하신 시간 안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 모두를 격려하고 싶어요. 여러분의 무더웠던 하루를 어루만져 주는 여름밤처럼 여러분의 수고와, 애씀과, 치열함을 주님은 알고 계실거에요~~

그러니까 MC에서 우리 모두 만나는 그 날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어 보아요.

이번 엠씨레터는 오전 주집회 강사님들에 대한 소개로 찾아왔습니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시편 110:3)

예수전도단 대학사역은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하신 말씀을 기억하여, 한반도를 비롯한 최전방 개척지(9Frontiers)사회의 각 영역(8Mind-Molders)을 제자화 하기 위해 Nation-Changers를 일으켜 훈련시키고 파송하는 단체입니다.

Nation-Changers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다양한 은사와 방법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고 그분의 말씀을 전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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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는 20대라는, 혹은 ‘청년’이라는 시기를 지나며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정해진 것 없는 불안정한 시기를 걷고 있지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치열한 고민으로 혼란의 때를 겪기도 하고, 하나님 마음 곁에 더 가까이 가고 싶은 목마름 가운데에서 씨름하기도 하고.. 그렇게 주님을 조금 더 닮아보고자 몸부림치며 세상의 풍조 한 복판에 서 있습니다.

그런 우리들의 어깨를 토닥이며 함께 고개를 끄덕여 주실, 믿음의 선배님들이지 전문가 분들이 이번 MC2015의 강사로 오십니다!

바로, 이지영 대표님, 이승장 목사님, 정익모 강사님 입니다!
국내외 탁월한 강사 분들의 말씀을 통해 주께서 부르신 각 지역과 영역 안에서 ‘어떻게 Nation Changer로 서갈 것인지’, 함께 고민해보는 MC2015!

 

 

PART1. 영역 선교 – 이지영 대표님

 

이지영 대표님

 

 

말씀의 능력이 현실에서는 왜 안 나타나는가. 이게 굉장히 답답했어요. 말씀과 현실이 따로따로 노는 게 제일 고민이 되었죠. 여러 곳에 선교를 다니면서도 고민했어요. 그런데 이 일을 하면서 ‘아, 이렇게 하나님의 성품이 풀어지는구나’, 하나님의 형상, 이미지가 확인되기 시작했어요

 

일의 현장 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발견하고 그 원리를 풀어내는 Nation-Changer로의 이지영 대표님. 대표님이 말씀하시는 영역에서의 선교는 과연 무엇일까요?

 

 

# Higher calling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_이사야58:6-8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한다’

이지영 대표님께서는 ‘자유케 한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형상이 나오도록 돕는 것’이라고 표현하십니다. 개인과 공동체, 각 영역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될 때 자연스럽게 그 가운데 ‘자유’와 ‘소망’이 선포되는 것이죠. 이 일을 위해, 가장 먼저는 ‘새로운 안목(A New View of Work)를 가져야 한다고 말씀 하십니다. 일, 사역, 비즈니스, 행위, 서비스, 미니스트리 등등 이 모든 것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임을 알고, 더 높은 차원의 부르심을 인지하여 ’새로운 안목‘으로 나의 일을 대하기 시작할 때!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죠!

내가 하는 공부, 내가 하는 일을 통해 하나님이 뜻하시는 것을 이루어드린다면.. 나의 것을 가지고 아픈 사람들과 병에 걸린 사람들이 치유를 받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두 발로 설 수 있다면, 그것으로 우리의 삶은 충분하지 않을까요?
우리 개인의 삶의 더 높은 차원의 부르심을 발견하는 MC2015가 되기를 기대해요^^

 

 

#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 대표님이 계시는 E3Empower는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각 나라의 문화다양성과 상황적 필요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입니다. Energy(식수), Eduction(교육), Entrepreneurship(기업가정신)라는 큰 테두리에 가치를 두고 개인을 Empower 할 뿐만 아니라 공동체를 Empower 시키고자 하는 비전과 목적이 담겨있다고 해요. 특히 ‘적정 기술’을 통해 높은 퀄리티의 에너지를 가난한 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복음의 원리를 이 땅에 실현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 여기를 클릭!)

‘적정 기술’ 이란, 지속적이고 복음적인 지역 개발을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영어로는 ‘Appropriate Technology’ 즉, ’현지 사정에 맞는 기술‘을 말합니다. 무조건 최고 수준의 좋은 기술을 전달하거나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그 대상 지역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 ’적합하고 알맞은‘ 기술로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성경적인 세계관과 인간관에 입각해서 개발의 모든 면을 조절 하는 것을 말해요.

 

‘적정 기술’의 핵심과 시작은 문제를 깨닫고 그 해결을 자신 안에서 찾아내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리고 가정이나 공동체의 문화에 걸맞게 하며, 지속성이 있고 규모에 맞게 적응 될 수 있게 하는 것. 지역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하며, 또 전문가가 아니라도 배울 수 있어서 공동체 회복에 효과적이다. (출처 : 이지영 블로그)

이지영 대표님이 말씀하시는 기업운영의 원리를 보면, 개인과 공동체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압제당하는 개인을 자유케 하며, 결국 공동체를 회복하는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원리 안에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복음의 원리를 풀어내는 툴을 개발하는 것에는 다른 어떤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과 시선으로 부터 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나님의 마음 없이는 생명을 살리는 그 ‘일’에 동참할 수 없지 않을까요?

 

 

 

PART2. 캠퍼스 선교 – 이승장 목사님

 

이승장 목사님

청년들에게 성경을 공부하고 가르치는 일에 평생을 바친 1세대 캠퍼스 사역자! 이승장 목사님!
이승장 목사님이 말하는 캠퍼스 이야기 들어볼까요?

 

 

# 왜 ‘캠퍼스’인가?

 

이 땅의 기독청년들은 대학 시절에 기본적으로 실력을 쌓을 뿐 아니라, 삶의 자리인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여 성공과 실패를 겪으면서 훈련받고 경험이 쌓인 후에 사회로 진출해야 한다. 학생들의 인생 전체를 보망해서 평가하자면, 이것은 휴학하면서 외국어나 컴퓨터를 배우는 일보다 족히 비교할 수 없이 중요한 인생의 자산이 될 것이다. (출처 :새로쓴 성서한국을 꿈꾼다)

예수님께서 오늘날 이 땅에 오신다면 어디서 사역하실까?’ 라는 물음을 던져보았을 때, 이승장 목사님은 단연,‘대학 캠퍼스’를 사역의 중심지로 꼽으십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매일 같이 밟고 서 있는 이곳, ‘캠퍼스’가 어떤 곳이길래 이승장 목사님께서는 한평생을 바쳐 자신의 삶을 드리고 계시는 걸까요?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눅2:52)”

 

대학은 일반적으로 사회인으로서 출발하기 위한 마지막 교육과정입니다. 지혜가 자라는 지적 성장, 키가 자라는 신체적 성장, 하나님께 사랑스러워 가는 영성 훈련, 사람에게 사랑스러워 가는 사회성의 개발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죠. 대학 시절은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어느 한 분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꾸준히 균형잡힌 인격으로 성장해야 아주 중요한 시기이기에 캠퍼스가 중요합니다. 아마도 ‘캠퍼스’는, 그리고 여러분은, 목사님에게 첫사랑과도 같은 존재이지 않을까요.

 

 

# 캠퍼스 복음화라고 하는데, ‘복음화’가 무엇인가?

 

‘복음화’의 개념이 세계 복음주의권에서 확고히 정립된 것은 1974년 로잔 언약을 통해서 였습니다. 이 로잔 언약에 따르면 복음화라는 개념 안에는, ‘복음 전도’와 ‘사회적 책임’이 마치 결혼한 사이처럼 나눌 수 없는 동반자 관계로 들어 와 있습니다.

 

그런데 복음 전도와 사회적 책임, 둘 중에서 어느 것이 우위에 있는 과제 일까요?

여러분도 한번 고민해보시겠어요?

중요한 것은, 대학 캠퍼스를 섬기는 ‘소금’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공통적으로 힘써야 할 과제를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쓰레기 줍기든, 통일 연구 모임이든 각 대학의 상황에 대한 진지한 기도와 탐색에서 실천 과제가 나와야 하겠죠?

이승장 목사님은이 일들이 잠시 반짝하는 것이거나,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헌시적인 것이 아니라, 대학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기 위해 힘써야 할 공동체적 과제를 발견하고 작은 실천의 걸음을 내딛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의 캠퍼스는 어떠세요? 캠퍼스의 ‘고인물’이 아닌 ‘마중물’이 되는 공동체로 성장하기를 축복합니다!

 

 

캠퍼스 기독대학생들이 가져야 할 기본정신, <로잔언약> 제5항의 아홉 가지 행동 지침

  1. 정의에 관한 하나님의 관심에 참여하라 (사1:17, 잠29:4)
  2. 화해를 위한 하나님의 관심에 참여하라 (마5:9)
  3. 온갖 종류의 억압으로부터 인간을 해방시키려는 하나님의 관심에 참여하라 (사58:6, 몬1:16)
  4. 모든 사람의 존엄성을 존중하라(창1:27)
  5. 아무에게서도 착취하지말라 (암5:12,14)
  6. 모든사람을 섬기라 (마20:28, 갈5:13)
  7. 악과 불의를 고발하라  (사58:1, 마23:27,28)
  8. 그리스도의 나라와 의를 드러내기 위해 힘쓰라 (마5:16, 벧전2:12)
  9. 그리스도의 나라의 의를 확장하기 위해 힘쓰라  (마28:19, 마23:37,39)

 

 

# 대학은 부흥을 갈망한다

 

한국의 대학은 수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진리 탐구의 분위기, 수준 높은 학문의 권위와 연구 보장, 질 높은 인간교육과 전문교육, 학생들을 위한 복지행정과 건강한 대학문화, 세계화 시대에 나라와 인류를 섬기려는 봉사정신 중 어느 한 가지도 한국의 대학은 바람직한 상태에 있다고 할 수 없죠.. 진리를 탐구하고 꿈과 이상을 노래하는 낭만을 폐기처분 한지 오래되었습니다. 가끔은 고시와 취업준비 학원으로 황폐해진 ‘마른 땅’같이 느껴질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누가 이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부활의 능력을 소유한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마른 뼈들을 말씀과 성령의 생기로 소생시키는 부흥의 주시다. 지적으로, 도덕적으로 타락한 대학 캠퍼스에서도 부흥을 일으키는 하나님이시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대학생들의 영혼을 각성시키시려고 세계의 수많은 캠퍼스에서 부흥을 이루고 계신다.
_ 이승장

 

여러분은 ‘부흥’을 믿으시나요? 꿈꾸시나요? ‘부흥’이라는 단어가 어느 순간부터.. 우리에게 ‘낡아버린 옛날의 어떤 기적’쯤으로 생각되지 않나 싶습니다. 참 슬픈 일입니다. 캠퍼스의 부흥을 위해, 캠퍼스에서 회복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우리가 먼저 주께서 내려주시는 생명의 비로 완전히 적셔져야 함을 느낍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먼저, 한국의 대학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것, 여러분도 동의하시죠?^^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라 (사11:9)”

그렇습니다, 주님. 어디를 봐도 소망이 안 보이는 이 땅에, 젊은 대학생들의 영적 부흥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마지막 소망입니다. 우리의 울부짖음을 들으시고 캠퍼스에 은혜의 강물이 흐르게 하소서.

 

 

 

 

 

PART3. 열방 선교 – 000 강사님

 

 

20살. 청년시절 ‘왜 사는가’에 대한 심각한 질문에 대한 답,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것’을 깨닫고 난 후 뒤돌아 보지 않고 방글라데시에 헌신한 000 강사님을 만나봅니다.

 

# A국의 한국인 ‘바바’

 

‘바바’는 A국 말로 ‘아빠’입니다. 때로는 아이들이 매달릴 수 있는 커다란 나무가 되고, 때로는 마음이 척척 맞는 친구도 되었다가, 가끔은 아이들보다 더 천진난만 해지는 그는, A국 아이들의 한국인 ‘바바’입니다. (아시아 포커스)

 

 

 

 

Nation Changr로의 첫걸음, 중보기도 발렌티어 모집!!!

 

중보기도로 MC를 섬기며, 하나님의 불을 꺼지지 않게 할, 중보기도 발렌티어를 모집합니다 ^^

모집자격  : MC참석 1회 이상 재학생, 졸업생

문의  : 류용현 간사님 010-2067-8287 혹은 캠퍼스 간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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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MC2015 오전 주집회에서 만나 뵐 세분의 강사님들을 만나보았습니다.

다음 회에서는 김용의 선교사님, 권기호 간사님, 이지웅 간사님에 대한 소개로 찾아올게요~ 또 만나요~

사랑합니다^^

 

Author: 최 소희

MC2018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