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50514 캠퍼스워십

Categories: 캠퍼스워십 리뷰

0514

예배인도 : 조용일간사
찬양인도 : 송지훈간사
메시지 : 김재민간사

 

 

 

콘티 


  1.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2. 아버지의 마음
  3. 전하세(pass it on)
  4. 춤 추는 세대
  5. 적용 –
  6. 헌금 승리하리라(overcome)

 

 

 

메세지- 김재민 간사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 10:23-25)

 

이번 한달은 나와 다른 사람.WITH YOU라는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관계는 단지 같이 밥 먹을 수 있는 사이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 그 안에서 관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회복되어지는 것. 나의 선한 것들을 상대에게 흘릴 수 있는 그것이 관계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인 히브리서의 ‘히브리’는 ‘건너온 자’라는 뜻입니다.해서 모세와 함께하는 인들에게 히브리인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유대의 흩어져 있는 자들에게 전하는 말씀입니다. 그 중에서 그리스인이 된 유대인에게 향하는 말씀입니다. 그 당시 개종한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을 잃어가고 있는 때에 이 말씀이 전해졌습니다. 사람의 가죽을 벗겨죽이며, 운동장에 풀어놓고 배고픈 사자의 밥이 되는…무참하게 죽었을 때였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따르기 때문에 내가 죽을 위기 가운데 있다고 믿을 수 있는 시기였습니다. 그 때 이 히브리서로 믿음에 대해 말하였습니다. 히브리서는 그런 고난들을 이기신 예수님에 대한 말들로 가득한 책인 것입니다. 천사보다 위대한 예수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 그것이 히브리서 입니다.

고난을 이기신 그분은 미쁘십니다.
미쁘다는 말은 믿을 만한 분이며 신실하신 분이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자 앞에서도 돈 앞에서도 명예 앞에서도 흔들리지 말라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분은 신실하시기에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아야 합니다. 오늘도 ‘예수님이 나의 전부이고 소망이십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것이 변함없길 바랍니다. 그 분은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 신실하신 믿음의 약속을 흔들리지 않고 서로 힘써서 격려하라고 하십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 ‭10‬:‭25‬)

모이기를 싫어하는 어떤 사람들처럼 중단하지 말고 그날이 가까워 오는걸 볼수록(예수님이 다시오실 그날) 모이기를 힘쓰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 때와 시는 아무도 모른다고 합니다. 알려고 하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시를 안다고 하고 알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단이 생기는 겁니다. 차라리 그 날이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이 빨리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들의 소망이 그것이었습니다. “예수님, 빨리 오십시오.” 그날이 가까이 올수록 서로 모이기를 힘쓰라고 합니다.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모레 더 모이기를 힘쓰라는 것입니다.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벧후3:3-4)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요일2:22)

적그리스도는 이런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다는 사람들 세상이 멸망할거라 말하지 않는 사람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스피노자

 

이것이 무슨말 입니까?
내일 멸망하더라도 난 그냥 성실하게 살겠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성경에서 말세의 징조들을 얘기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 징조들을 이땅 가운데 살고 있으면서 계속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끝을 향해 매일매일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가까올수록 어떡하라 하십니까? 모이라고 하십니다! 모이기에 힘쓰라고 하십니다! 공동체를 파하는 것이 아니라, 모이기에 힘쓰라고 하십니다.

요즘 중고등부, 청년부가 없어집니다. 3000명 모이는데 청년부가 없습니다. 교회 안에 청년처럼 보이는 자들 있습니다. 그런데 청년부가 없습니다. 그러면서 허리가 끊어졌다고 합니다. 요즘 ‘청년들이 교회 나오지 않는 이유들’이런 이야기들이 마구 올라옵니다. 여러 사회적인 탓도 있겠죠. 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뭔지 아십니까?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바쁘데요.바쁜데. 내가 교회의 종교적인 행위까지 해야 하는가? 취업 때문에 여러가지 상황들 때문에 바쁘다 이해해요. 그런데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아십니까?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공동체가 깨트리는 것은 쉽습니다.
모였는데 예배 안하고, 기도안하고 서로 돌아보지 않고 격려하지 않으면 깨집니다. 그냥 그러면 자연스레 공동체가 깨집니다. 누가 깨뜨립니까? 내가 아니라고 합니다. 리더 때문에 날 어려워하는 사람때문에. 다 다른 사람 핑계댑니다. 이젠 솔직해져야 합니다. 내가 하고 싶지 않아요. 귀찮은 겁니다. 여러 선교단체들이 다 힘듭니다. 똑같죠. 하지만 오늘 히브리서 말씀처럼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왜 모이기를 힘쓰라고 합니까?

점점점 모임이 없어집니다. 내 삶의 미래를 위해서라고 합니다. ‘다음에 내가 성공하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아니요 주님은 지금하라고 하십니다. 주님의 초청잔치에 내 밭가느라 못 갑니다. 내가 성공했어요. 부귀영화를 거머쥔 것 같아요. 그런데 공허해요. 그래서 중독 가운데 빠지고 외도하고. 내 인생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내가 누군지 몰라요. 주변 사람들이 박수쳐 주는 데, 내 진짜 모습을 누구에게도 보여줄 수 없어요.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날 망가뜨리는 그 순간에 날 받아줄 공동체가 없어요. 왜요? 바쁘다는 이유로 다 깨뜨려 버렸거든요.

그리스도인들이 모이면 뭘합니까? 모이면 삼겹살 먹기 전에 예배하며, 볼링치기 전에 기도하는 그런 공동체여야하거든요. 함께 공동체를 세워나갈 사람들이 지금 이자리에 있어야 하는데, 30명50명 북적북적한 공동체가 아니라. 본질. 그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예배와 말씀이 중요하다고 기도하라고 전도하라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건 하나님의 뜻입니다. 아픔을 나눌 수 있고 비전도 나눌수 있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공동체는 이런 공동체인 것입니다.

YWAM에는 다양한 공동체가 있습니다.
캠퍼스 소그룹은 이런 이야기들을 할 수 있습니다.
life group인 것입니다. 세상 안에서 숨 막혀도 이곳에서 숨이 쉬어져요. 그리고 가서 또 선포하며 살아가죠.

우리는 또 일주일에 한번 캠퍼스 워십이라고 하는 예배를 드리죠.
하나님이 이곳에서 말씀하시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아무도 스펙 묻지 않고 그냥 있는 그 자체로 사랑받기 합당하다 하는 그곳 이죠.

우리 일년에 한번 하는 것이 있죠. MC.
강사들 정말정말 대단하죠. 하지만 강사들보다 대단하신 분이 있죠. 하나님. 특별한 예배가 되길 소망합니다. 한번도 상상해 보지 못한 그것을 보게하실 때. 하나님 mc를 그렇게 사용하세요. 여러분 인생의 놀라운 계획들 그것을 보게 하시고 경험하는 때가 될 것입니다. 주님이 여러분의 이름을 부르는 때가 될 것 입니다.

여러분을 향한 주님의 등불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주변에 공동체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습니까?
mc에 초청하세요. 함께하자고.

또한 기름부으심있는 DTS.
정말로 중요한 훈련입니다. 하나님은 우릴 향해 신실하신 분입니다. 우리의 20대의 그 시간에 ywam이라는 공동체가 필요하시기에 보내신 것입니다. 사람들은 영원하지 않은 것에도 얻어내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 모임에 갑니다. 생명이 있는 그 모임에는 안가면서, 다른 모임에는 가는 거예요.
요단을 건너면서 그 발을 내딛기로 결정하세요. 아버지의 빛 가운데서 하나씩하나씩 해결되기 시작할 거예요. 인생의 더 중요한 문제를 아버지 앞에서 해결하는 거예요. 지금 주께서 부르시면 가는 거예요.

 

내가 또 다시 해 아래에서 헛된 것을 보았도다 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이 홀로 있으나 그의 모든 수고에는 끝이 없도다 또 비록 그의 눈은 부요를 족하게 여기지 아니하면서 이르기를 내가 누구를 위하여는 이같이 수고하고 나를 위하여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가 하여도 이것도 헛되어 불행한 노고로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4:7-12)

 

하나님 지금 이때에 우리를 이렇게 부르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그날이 가까워올수록 모이길 힘쓰십시오.

 

 

 

Author: 송 지훈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 송지훈간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