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50430 캠퍼스워십

Categories: 캠퍼스워십 리뷰

0430

예배인도 : 조용일간사
찬양인도 : 송지훈간사
메세지 : 김준환간사

 

 

 

예배 다시보기 – 주님을 사랑합니다

스크린샷 2015-05-16 오후 10.54.37

 

 

 

콘티


  1. 나 주와 함께 걷기 원해요
  2. 모두 찬양해 (sing sing sing)
  3. 모두 외치리
  4. 주님을 사랑합니다
  5. 주님의 영광 내게 보이소서(Show me your Glory)
  6.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
  7. 적용 – 나를 지으신 주님
  8. 헌금 – 예수 예수 예수

 

 

 

예배 리뷰 – 송지훈 간사


우리는 주의 움직이는 교회 / 이곳은 주님을 위한 자리
내가 기도하는 모든 땅 위에서 / 하나님 예배받을 그 날을 고대하네
나의 노래로 주님의 성전을 지으리 / 높임을 받으소서
이스라엘 찬송 중 거하신 주님은 / 거룩하십니다
두 손들어 주님의 보좌를 만들고 / 온 맘다해 경배하리
그룹 날개 사이에 임하신 것처럼 / 내 위에 임하소서

예배를 준비하며 지성소에 대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과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고 교제했던 것처럼 주님과의 친밀감을 누리는 예배가 되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예배를 준비했습니다. 항상 주님과 함께 하고 싶다는 고백으로부터 시작해서 주님이 어떠하신 분인지, 그리고 주님을 더 사랑하고 싶다고 그 영광안에 거하고 싶다라는 고백으로 예배했습니다.

그러한 고백들 안에서 항상하는 고민은  정말 주님이 주실 축복보다 주님이 주실 천국보다 주님이 주실 능력보다 주님을 사랑하는가입니다.

매주 찬양을 인도하고 설교하고 주어진 모든 사역 속에서 항상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보다 주님의 손을 구했던 제 자신을 보며 주님께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콘티를 짜고 팀 모임을 리딩하고 설교하고 주님의 능력이 필요할 때는 주님을 간절히 구하고 찬양하지만 내 삶에서 얼마나 주님과의 친밀감을 구했는가 되돌아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예배 후에 더 간절해 지는 것 같습니다.  더 주님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더 주님과 친밀해 지고 싶습니다. 이 목마름 앞에 금식으로 주님께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님 만나주세요..

 

 

 

메시지 – 김준환 간사


사람은 기분과 필요나 상황에 따라 나를 평가한다.

사람들로부터 받는 평가 이전에 가장 중요한 건 하나님 앞에서 내가 누군지를 아는것이다.
사울왕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따라 가다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실패한 왕이 되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평가에 관심없으셨다 오히려 밤새 하나님 앞에 머물며 기도하셨다.

 

정체성이란 하나님 앞에서 내가 누군지를 아는 것이다.

하나님만이 나의 가치를 아신다. 하나님이 나를 만드셨기 때문이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를 아시고 나를 꿈꾸셨다. 나를 만드신 이후에도 나를 완전히 아신다.

늘 하나님께 물어야 한다. 훌륭한 강의를 듣고 한번에 확 회복되는것이 아니다.
매일 주님께 물어야 한다. 매일 진리를 구해야한다.

 

문제는 우리는 하나님께 관심이 없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관심이 없다.세상의 기준에 따라가게 된다.

  1. 돈에 집착하게 된다
  2. 외모에 집착하게 된다
  3. 권력에 집착하게 된다

하나님 앞에서 나를 발견하지 않으면.. 세상의 어떤 가치로도 나를 채울 수 없다.

 

내가 누군지 아는것에 더 나아가 내가 누군지 믿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은 믿는대로 따라가기 때문이다.
주님 앞에서 정체성을 훈련하지 않으면 깊은 열등감이나 우월감에 빠져 죄를 범하게 된다.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3:17)

예수님도 하나님으로부터 정체성을 확인받으셨다. 우리도 주님께 들어야한다. 그럼 우리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예수 안에서 우리도 누리는 정체성이다.
  1. 사랑받는자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세상보다 크신 하나님이 영원히 나를 사랑하신다.
    거절받지도 외면받지도 않는다.
    당당히 아버지 품으로 갈 수 있다.
    전심으로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맺는게 중요하다.
    아빠이신 하나님은 나를 늘 받으신다.
  2. 기뻐하는자
    하나님이 나를 기뻐하신다.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완전히 기뻐하신다.
    존재 자체로 기뻐하신다.
    주님이 나를 인정하신다. 충분하다.

 

주님의 사랑은 조건이 있는게 아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충분하다. 완벽할 필요 없다. 주님이 완벽하시니까..
완벽하기 때문에 사랑받는 것이 아니다. 완벽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것이다.

“거절하지 않는 하나님 사랑 안에서 온전히 누립시다. 그 사랑 안에서만 새롭게 됩니다.”

 

 

Author: 송 지훈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 송지훈간사입니다.